
오늘의 찬양 (새 321, 통 351 날 대속하신 예수께)
오늘의 말씀 (민수기 35:1-8)
1 여호와께서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 On the plains of Moab by the Jordan across from Jericho, the LORD said to Moses,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주할 성읍들을 주게 하고 너희는 또 그 성읍들을 두르고 있는 초장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2 'Command the Israelites to give the Levites towns to live in from the inheritance the Israelites will possess. And give them pasturelands around the towns.
3 성읍은 그들의 거처가 되게 하고 초장은 그들의 재산인 가축과 짐승들을 둘 곳이 되게 할 것이라
3 Then they will have towns to live in and pasturelands for their cattle, flocks and all their other livestock.
4 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들의 들은 성벽에서부터 밖으로 사방 천 규빗이라
4 'The pasturelands around the towns that you give the Levites will extend out fifteen hundred feet from the town wall.
5 성을 중앙에 두고 성 밖 동쪽으로 이천 규빗, 남쪽으로 이천 규빗, 서쪽으로 이천 규빗, 북쪽으로 이천 규빗을 측량할지니 이는 그들의 성읍의 들이며
5 Outside the town, measure three thousand feet on the east side, three thousand on the south side, three thousand on the west and three thousand on the north, with the town in the center. They will have this area as pastureland for the towns.
6 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은 살인자들이 피하게 할 도피성으로 여섯 성읍이요 그 외에 사십이 성읍이라
6 'Six of the towns you give the Levites will be cities of refuge, to which a person who has killed someone may flee. In addition, give them forty-two other towns.
7 너희가 레위인에게 모두 사십팔 성읍을 주고 그 초장도 함께 주되
7 In all you must give the Levites forty-eight towns, together with their pasturelands.
8 너희가 이스라엘 자손의 소유에서 레위인에게 너희가 성읍을 줄 때에 많이 받은 자에게서는 많이 떼어서 주고 적게 받은 자에게서는 적게 떼어 줄 것이라 각기 받은 기업을 따라서 그 성읍들을 레위인에게 줄지니라
8 The towns you give the Levites from the land the Israelites possess are to be given in proportion to the inheritance of each tribe: Take many towns from a tribe that has many, but few from one that has few.'
레위인들을 각 지파가운데로 흩어 거주하게 하시고 도피성 여섯과 48성읍과 성읍 주변에 목초지를 주라는 명령이시다. 54개 레위인 성읍이 전국에 흩어져 그들은 백성들 사이에 거하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가 땀흘려 일구어 곡식을 거둘 땅을 받지 못했다. 자기의 수고와 힘을 과시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다만 다른 지파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레위인들을 위해 내놓는 십일조나 헌물로 살아가게 정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이 그들의 기업이시기때문에 그들에게 땅을 분배하지 않으신다고 하셨다. 그들이 물질적 여유를 얻게되는 길은 나라와 백성이 잘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야하는 것이다. 그들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기억나게 하고 백성들의 속죄를 위해 중보를 해야하는 것이다.
레위인들에게서 예수님의 모습이 보인다. 부나 권력없이 백성들 가운데 거하며 백성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모습이 느껴진다. 오로지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으로 만족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명을 받은 것이다. 예수를 믿는 우리를 하나님은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다. 희생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왕이자 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제자로서 섬기며 중보하는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 전임 사역자가 아니더라도 세상의 재물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겠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형제 자매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돌보심, 기업되어주심이 충만히 임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