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양 (새 304, 통 404)

 


오늘의 말씀 (눅 2:25-38)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5 Now there was a man in Jerusalem called Simeon, who was righteous and devout. He was waiting for the consolation of Israel, and the Holy Spirit was upon him.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6 It had been revealed to him by the Holy Spirit that he would not die before he had seen the Lord's Christ.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7 Moved by the Spirit, he went into the temple courts. When the parents brought in the child Jesus to do for him what the custom of the Law required,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8 Simeon took him in his arms and praised God, saying: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29 'Sovereign Lord, as you have promised, you now dismiss your servant in peace.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0 For my eyes have seen your salvation,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1 which you have prepared in the sight of all people,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2 a light for revelation to the Gentiles and for glory to your people Israel.'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3 The child's father and mother marveled at what was said about him.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4 Then Simeon blessed them and said to Mary, his mother: 'This child is destined to cause the falling and rising of many in Israel, and to be a sign that will be spoken against,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35 so that the thoughts of many hearts will be revealed. And a sword will pierce your own soul too.'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6 There was also a prophetess, Anna, the daughter of Phanuel, of the tribe of Asher. She was very old; she had lived with her husband seven years after her marriage,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7 and then was a widow until she was eighty-four. She never left the temple but worshiped night and day, fasting and praying.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8 Coming up to them at that very moment, she gave thanks to God and spoke about the child to all who were looking forward to the redemption of Jerusa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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