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202, 통 241)
오늘의 말씀
12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2 So I will always remind you of these things, even though you know them and are firmly established in the truth you now have.
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13 I think it is right to refresh your memory as long as I live in the tent of this body,
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14 because I know that I will soon put it aside, as our Lord Jesus Christ has made clear to me.
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5 And I will make every effort to see that after my departure you will always be able to remember these things.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6 We did not follow cleverly invented stories when we told you about the power and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but we were eyewitnesses of his majesty.
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7 For he received honor and glory from God the Father when the voice came to him from the Majestic Glory, saying, 'This is my Son, whom I love; with him I am well pleased.'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18 We ourselves heard this voice that came from heaven when we were with him on the sacred mountain.
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19 And we have the word of the prophets made more certain, and you will do well to pay attention to it, as to a light shining in a dark place, until the day dawns and the morning star rises in your hearts.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0 Above all, you must understand that no prophecy of Scripture came about by the prophet's own interpretation.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21 For prophecy never had its origin in the will of man, but men spoke from God as they were carried along by the Holy Spirit.
오늘 말씀은 예언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성경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성경이 구약과 신약이 있고,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믿습니다. 성경 말씀 속에서 해석하는 것이 성경을 가장 잘 이해하는 길입니다. 큐티 말씀을 읽으면서 큐티도 나름대로 해석의 과정이 필요하고, 그 해석이 지극히 주관적, 감정적 해석으로만 흐른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역시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성령님의 조명하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저도 매주 설교를 준비하면서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성령님의 역사를 간절히 구합니다. 제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의 빛으로 조명해주시는 성령의 도우심이 없다면 설교 준비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