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320, 통 350)
오늘의 말씀
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1 To the elders among you, I appeal as a fellow elder, a witness of Christ's sufferings and one who also will share in the glory to be revealed: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2 Be shepherds of God's flock that is under your care, serving as overseers-not because you must, but because you are willing, as God wants you to be; not greedy for money, but eager to serve;
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3 not lording it over those entrusted to you, but being examples to the flock.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4 And when the Chief Shepherd appears, you will receive the crown of glory that will never fade away.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5 Young men, in the same way be submissive to those who are older. All of you, clothe yourselves with humility toward one another, because, 'God opposes the proud but gives grace to the humble.'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6 Humble yourselves, therefore, under God's mighty hand, that he may lift you up in due time.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7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오늘 본문에서 목회자와 장로와 기타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양무리를 섬길 때 자원함을 따라서, 억지로 하지 말고, 더러운 이익을 위해서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목회자에게 너무 필요한 말씀입니다. 퍼듀제자교회를 섬기면서 억지로 섬기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학생 신분으로 교회를 섬기면서 힘든 적도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늘 하나님이 제 마음 속에 자원하는 마음을 넣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맡기면서 섬겨왔던 교회를 이제 조금 있으면 사임한다고 하니 아쉽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난 3년 동안 인도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섬기는 기쁨을 주셨고, 즐거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