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287, 통 205)
오늘의 말씀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3 Therefore, prepare your minds for action; be self-controlled; set your hope fully on the grace to be given you when Jesus Christ is revealed.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4 As obedient children, do not conform to the evil desires you had when you lived in ignorance.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5 But just as he who called you is holy, so be holy in all you do;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6 for it is written: 'Be holy, because I am holy.'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17 Since you call on a Father who judges each man's work impartially, live your lives as strangers here in reverent fear.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8 For you know that it was not with perishable things such as silver or gold that you were redeemed from the empty way of life handed down to you from your forefathers,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19 but with the precious blood of Christ, a lamb without blemish or defect.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0 He was chosen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but was revealed in these last times for your sake.
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1 Through him you believe in God, who raised him from the dead and glorified him, and so your faith and hope are in God.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22 Now that you have purified yourselves by obeying the truth so that you have sincere love for your brothers, love one another deeply, from the heart.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3 For you have been born again, not of perishable seed, but of imperishable, through the living and enduring word of God.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4 For, 'All men are like grass, and all their glory is like the flowers of the field;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25 but the word of the Lord stands forever.' And this is the word that was preached to you.
댓글 2
-
정종현
2016.05.02 05:29
추천:1 댓글
-
준형
2016.05.02 05:50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은 단순히 귀신들린 사람처럼 시키는 대로 모든걸 이끌려서 하는 것과는 달리 self-controlled하는 삶이라고 오늘 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때로는 왜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마음과 생각, 하루하루 어떻게 살지를 모두다 정해주셨으면 할 때도 있지만, 대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결정권을 주셨고 그 안에서 self-controlled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 결정권으로 예전 예수님을 만나기전 Evil Desire에 따른 삶을 버리고 우리를 부르신 Holy하신 하나님을 따라 Holy한 삶을 살기로 우리 스스로 결정하길 원하시고 기다리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 자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과거의 악한 생각과 마음으로부터 단절하고 거룩한 마음으로 행동하기전에 이런 마음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용기를 주시고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시옵소서.
오늘 이 본문 속에 나오는 교훈 중에 하나는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판단치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신다는 것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결국 저의 행동대로 제가 열매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성도님들에게 진실하게 대하면 진실한 열매를 얻고, 그렇지 않게 제가 대하면 그 대가를 제가 받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저의 내면과 거기서 나오는 행동을 보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저의 행동대로 제가 열매를 거둔다는 진리를 생각할 때 한 행동, 한 행동을 조심하게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새로운 목사님을 모시는 시기에 저는 스스로 더욱 더 진실하게 행동하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처럼 나그네와 같은 삶이고, 이 세상에 대해서 미련을 갖기 시작하면, 우리의 행동이 흔들린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매사에 행동하고, 그래서 하나님께 잘했다 칭찬받는 종이 되기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