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428, 통 488)
오늘의 말씀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3 Who is wise and understanding among you? Let him show it by his good life, by deeds done in the humility that comes from wisdom.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4 But if you harbor bitter envy and selfish ambition in your hearts, do not boast about it or deny the truth.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5 Such 'wisdom' does not come down from heaven but is earthly, unspiritual, of the devil.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6 For where you have envy and selfish ambition, there you find disorder and every evil practice.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7 But the wisdom that comes from heaven is first of all pure; then peace-loving, considerate, submissive, full of mercy and good fruit, impartial and sincere.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18 Peacemakers who sow in peace raise a harvest of righteousness.
위로 부터 오는 지혜는 (1) 우선 성결, (2) 화평, (3) 관용, (4) 양순, (5) 긍휼, (6) 선한 열매 가득, (7) 편견 없음, (8) 거짓 없음 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1) 우선 성결함을 빼고 나머지는 성격이 꽤나 비슷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화평, 관용, 양순, 긍휼, 편견 없음, 거짓 없음 같은 것들은 관계 안에서 평화를 이루는 방법들입니다. 그리고 선한 열매가 가득 열리는 결과를 낳는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 말의 방향이 늘 하나님을 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성결한 것은 기본이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평화로와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혀를 다스리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관계를 쌓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