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338, 통 364)
오늘의 말씀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1 James, a servant of God and of the Lord Jesus Christ, To the twelve tribes scattered among the nations: Greetings.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2 Consider it pure joy, my brothers, whenever you face trials of many kinds,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3 because you know that the testing of your faith develops perseverance.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4 Perseverance must finish its work so that you may be mature and complete, not lacking anything.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5 If any of you lacks wisdom, he should ask God, who gives generously to all without finding fault, and it will be given to him.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6 But when he asks, he must believe and not doubt, because he who doubts is like a wave of the sea, blown and tossed by the wind.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7 That man should not think he will receive anything from the Lord;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8 he is a double-minded man, unstable in all he does.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9 The brother in humble circumstances ought to take pride in his high position.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0 But the one who is rich should take pride in his low position, because he will pass away like a wild flower.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11 For the sun rises with scorching heat and withers the plant; its blossom falls and its beauty is destroyed. In the same way, the rich man will fade away even while he goes about his business.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치 말라
우리는 바라는 뭔가를 위해 기도를 하다가.. 하나님의 뜻이 아니어서 안들어주시면 실망할까봐 주저하다가.. 그래도 기댈데가 없어서 기도하다가 ...주저하다가.. 그렇게 갈피를 잡지 못하면서 시험의 시기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난치병때문에 그런 과정을 많이 겪었던 친구가 이런 말을 해주었다. 하나님에게는 우리가 가져오는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때문에 하나님께 오는 것을 좋아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러니 내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아닌가를 염려하느라 하나님께 나가지 못하고 고민하며 헤매지말고 그냥 아버지에게 가라는 것이다. 아버지의 사랑과 지혜를 믿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촛점은 내가 정말 아버지를 믿는가인 것이다. 목회자 청빙이 교회의 과제로 주어졌다.. 우리 모두 아버지께서 우리와 아주 가까이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아버지를 믿고 나가는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