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1 Now, brothers, about times and dates we do not need to write to you,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2 for you know very well tha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in the night.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3 While people are saying, 'Peace and safety,' destruction will come on them suddenly, as labor pains on a pregnant woman, and they will not escape.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4 But you, brothers, are not in darkness so that this day should surprise you like a thief.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5 You are all sons of the light and sons of the day. We do not belong to the night or to the darkness.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6 So then, let us not be like others, who are asleep, but let us be alert and self-controlled.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7 For those who sleep, sleep at night, and those who get drunk, get drunk at night.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8 But since we belong to the day, let us be self-controlled, putting on faith and love as a breastplate, and the hope of salvation as a helmet.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9 For God did not appoint us to suffer wrath but to receive salvation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0 He died for us so that, whether we are awake or asleep, we may live together with him.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11 Therefore encourage one another and build each other up, just as in fact you are doing.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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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맘
2015.10.3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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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2015.10.30 06:46
오직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언제 어떻게 주실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이기 때문에 더 낮아지고 겸손하게 주변으로부터 들리는 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쓴소리를 들을 경우나 내 생각과 다른 의견을 들을 경우 즉각적인 대응 또는 반박의 태도를 참아내고 주님 주시는 평안을 기도하는 것이 옳은 길인 것 같습니다. 나에게 불편한 방법이나 상황이 온 것은 이렇게 해서라도 나를 움직이시려는.. 순종케 하시려는 주님의 뜻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기도합니다.
머리에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는 이유는 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할 수 있도록 그러하단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힘이 있거나 없거나, 전쟁 중에는 투구를 벗지 않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힘이 있다고 제 힘을 의지해서도 안 되고, 힘이 없다고 무너져서도 안 됩니다. 구원의 투구를 쓰고 하나님의 은혜를 항시 기억하며 전투에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제게 보여주시고 이끌어 주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내 약함이나 강함과 상관 없이 내 머리가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나의 인생을 주장하시고, 나를 구원하셨음을 기억하며 기뻐합니다. 가슴에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는 일도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께 든든히 붙어 있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살 수 있어야 합니다.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을 놓치지 말고 성실히 하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