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497, 통 274 주 예수 넓은 사랑)
오늘의 말씀 (요나 4:1-11)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1 But Jonah was greatly displeased and became angry.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2 He prayed to the LORD, 'O LORD, is this not what I said when I was still at home? That is why I was so quick to flee to Tarshish. I knew that you are a gracious and compassionate God, slow to anger and abounding in love, a God who relents from sending calamity.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3 Now, O LORD, take away my life, for it is better for me to die than to live.'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4 But the LORD replied, 'Have you any right to be angry?'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5 Jonah went out and sat down at a place east of the city. There he made himself a shelter, sat in its shade and waited to see what would happen to the city.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6 Then the LORD God provided a vine and made it grow up over Jonah to give shade for his head to ease his discomfort, and Jonah was very happy about the vine.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7 But at dawn the next day God provided a worm, which chewed the vine so that it withered.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8 When the sun rose, God provided a scorching east wind, and the sun blazed on Jonah's head so that he grew faint. He wanted to die, and said, "It would be better for me to die than to live."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9 But God said to Jonah, 'Do you have a right to be angry about the vine?' 'I do,' he said. 'I am angry enough to die.'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0 But the LORD said, 'You have been concerned about this vine, though you did not tend it or make it grow. It sprang up overnight and died overnight.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11 But Nineveh has more than a hundred and twenty thousand people who cannot tell their right hand from their left, and many cattle as well. Should I not be concerned about that great city?'
2절.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면서 요나는 그 사랑이 죄인에게 흘러가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성내고 있다. 그들이 죄인이고 그들로부터 직접적인 해를 입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나를 힘들게 하는 자를 위해 예수님의 사랑을 품고 기도하는 것이 싫고 그것을 생각만 해도 화가 나기도 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원칙을 고수하고 싶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지 않으신다. 주님은 나같은 죄인을 구하시어 백성삼아 주셨다. 하지만 의로우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다 어느덧 스스로 의로운 줄 착각하게 된다. 그래서 남을 정죄하며 은혜를 베푸시려는 하나님을 가로막아선다. 죄인의 미련한 반대에 꺾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크신 자비와 인애를 찬양합니다! 주님이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구하러 오심을 기억케하소서. 죄는 치가 떨리는 것이긴 하지만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은 선포되어져야 함을 알게 하시고 나의 호불호를 넘어서게 하여주시옵소서. 나를 구원하시기위해 주께서 목숨을 주셨으니, 주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주를 사랑하는데 개인적인 판단을 죽이게 하소서. 구체적인 인도하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