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96, 통 94 예수님은 누구신가)
오늘의 말씀 (시편 58:1-11)
1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1 Do you rulers indeed speak justly? Do you judge uprightly among men?
2 아직도 너희가 중심에 악을 행하며 땅에서 너희 손으로 폭력을 달아 주는도다
2 No, in your heart you devise injustice, and your hands mete out violence on the earth.
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3 Even from birth the wicked go astray; from the womb they are wayward and speak lies.
4 그들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그들은 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
4 Their venom is like the venom of a snake, like that of a cobra that has stopped its ears,
5 술사의 홀리는 소리도 듣지 않고 능숙한 술객의 요술도 따르지 아니하는 독사로다
5 that will not heed the tune of the charmer, however skillful the enchanter may be.
6 하나님이여 그들의 입에서 이를 꺾으소서 여호와여 젊은 사자의 어금니를 꺾어 내시며
6 Break the teeth in their mouths, O God; tear out, O LORD, the fangs of the lions!
7 그들이 급히 흐르는 물 같이 사라지게 하시며 겨누는 화살이 꺾임 같게 하시며
7 Let them vanish like water that flows away; when they draw the bow, let their arrows be blunted.
8 소멸하여 가는 달팽이 같게 하시며 만삭 되지 못하여 출생한 아이가 햇빛을 보지 못함 같게 하소서
8 Like a slug melting away as it moves along, like a stillborn child, may they not see the sun.
9 가시나무 불이 가마를 뜨겁게 하기 전에 생나무든지 불 붙는 나무든지 강한 바람으로 휩쓸려가게 하소서
9 Before your pots can feel the heat of the thorns-whether they be green or dry-the wicked will be swept away.
10 의인이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의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
10 The righteous will be glad when they are avenged, when they bathe their feet in the blood of the wicked.
11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11 Then men will say, 'Surely the righteous still are rewarded; surely there is a God who judges the earth.'
권세를 가지고 있는 악인들의 꺾어지지 않는 악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라고 호소한다.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고 선포한다. 의인이 보상을 받을 것을 말한다. 올바르지 않은 판결, 폭력, 독..등과같은 말이 난무하는 악이 판치는 상황속에서 악에 편승하지 않고 의를 지키는 의인의 외침같은 기도다. 악을 악으로 대응하지 말라는 말씀, 복수는 나에게 맡기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안고있기에 우리의 뺨을 치는 자들에게 되돌려 칠수 없는, 복수하여 범죄하려는 손을 잘라버린 신자의 억울함과 분통터짐을 다윗은 하나님앞에서 다 토로한다. 그들의 어금니를 꺾으시고 급히 흐르는 물처럼 사라지게 하시고 달팽이처럼 녹아없어지게 하시고 ...부당함과 억울함을 하나님께 다 아뢰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을 믿는 모습. 진실로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라는 말을 내뱉는 다윗의 깊이 숨을 돌리는 호흡이 느껴진다. 하나님께서 정녕 살아계셔서 나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원수를 갚아주심을 믿고 언제나 감사하고 기뻐할수 있게 하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