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484, 통 533 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
오늘의 말씀 (이사야 24:1-13)
1 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엎으시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
1 See, the LORD is going to lay waste the earth and devastate it; he will ruin its face and scatter its inhabitants-
2 백성과 제사장이 같을 것이며 종과 상전이 같을 것이며 여종과 여주인이 같을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같을 것이며 빌려 주는 자와 빌리는 자가 같을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같을 것이라
2 it will be the same for priest as for people, for master as for servant, for mistress as for maid, for seller as for buyer, for borrower as for lender, for debtor as for creditor.
3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3 The earth will be completely laid waste and totally plundered. The LORD has spoken this word.
4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4 The earth dries up and withers, the world languishes and withers, the exalted of the earth languish.
5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5 The earth is defiled by its people; they have disobeyed the laws, violated the statutes and broken the everlasting covenant.
6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사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주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도다
6 Therefore a curse consumes the earth; its people must bear their guilt. Therefore earth's inhabitants are burned up, and very few are left.
7 새 포도즙이 슬퍼하고 포도나무가 쇠잔하며 마음이 즐겁던 자가 다 탄식하며
7 The new wine dries up and the vine withers; all the merrymakers groan.
8 소고 치는 기쁨이 그치고 즐거워하는 자의 소리가 끊어지고 수금 타는 기쁨이 그쳤으며
8 The gaiety of the tambourines is stilled, the noise of the revelers has stopped, the joyful harp is silent.
9 노래하면서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고 독주는 그 마시는 자에게 쓰게 될 것이라
9 No longer do they drink wine with a song; the beer is bitter to its drinkers.
10 약탈을 당한 성읍이 허물어지고 집마다 닫혀서 들어가는 자가 없으며
10 The ruined city lies desolate; the entrance to every house is barred.
11 포도주가 없으므로 거리에서 부르짖으며 모든 즐거움이 사라졌으며 땅의 기쁨이 소멸되었도다
11 In the streets they cry out for wine; all joy turns to gloom, all gaiety is banished from the earth.
12 성읍이 황무하고 성문이 파괴되었느니라
12 The city is left in ruins, its gate is battered to pieces.
13 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곧 감람나무를 흔듦 같고 포도를 거둔 후에 그 남은 것을 주움 같을 것이니라
13 So will it be on the earth and among the nations, as when an olive tree is beaten, or as when gleanings are left after the grape harvest.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정하셨다. 하나님의 손이 열방을 흔드시고 무너뜨리신다.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땅이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하나님의 심판이 준엄하게 선포되는 암울한 모습이다.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경시하면 이런 결과를 면할수가 없다. 우리는 이미 죄악의 한가운데서 살고 있고 그에 대한 심판은 이미 내려져있기 때문이다. 죽을 인생이다. 잘살고 싶으면...도 아니고, 살고 싶으면 살 길을 찾아야한다. 예수님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십자가의 죽음이 생생한 현실인만큼 심판 받아 마땅한 나의 죄도 생생한 현실이다. 진짜 대못이 아닌 마음의 돌이킴으로 용서를 받고 회복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복음이다. 그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전할때 깨닫고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