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69, 통 33 온 천하 만물 우러러)
오늘의 말씀 (이사야 14:12-23)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2 How you have fallen from heaven, O morning star, son of the dawn! You have been cast down to the earth, you who once laid low the nations!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3 You said in your heart, 'I will ascend to heaven; I will raise my throne above the stars of God; I will sit enthroned on the mount of assembly, on the utmost heights of the sacred mountain.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4 I will ascend above the tops of the clouds; I will make myself like the Most High.'
15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15 But you are brought down to the grave, to the depths of the pit.
16 너를 보는 이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놀라게 하며
16 Those who see you stare at you, they ponder your fate: 'Is this the man who shook the earth and made kingdoms tremble,
17 세계를 황무하게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그에게 사로잡힌 자들을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아니하던 자가 아니냐 하리로다
17 the man who made the world a desert, who overthrew its cities and would not let his captives go home?'
18 열방의 모든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18 All the kings of the nations lie in state, each in his own tomb.
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 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떨어진 주검들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19 But you are cast out of your tomb like a rejected branch; you are covered with the slain, with those pierced by the sword, those who descend to the stones of the pit. Like a corpse trampled underfoot,
20 네가 네 땅을 망하게 하였고 네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함께 안장되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들의 후손은 영원히 이름이 불려지지 아니하리로다 할지니라
20 you will not join them in burial, for you have destroyed your land and killed your people. The offspring of the wicked will never be mentioned again.
21 너희는 그들의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의 자손 도륙하기를 준비하여 그들이 일어나 땅을 차지하여 성읍들로 세상을 가득하게 하지 못하게 하라
21 Prepare a place to slaughter his sons for the sins of their forefathers; they are not to rise to inherit the land and cover the earth with their cities.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2 'I will rise up against them,' declares the LORD Almighty. 'I will cut off from Babylon her name and survivors, her offspring and descendants,' declares the LORD.
23 내가 또 그것이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 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빗자루로 청소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23 'I will turn her into a place for owls and into swampland; I will sweep her with the broom of destruction,' declares the LORD Almighty.
하나님처럼 높아지려고 했던 계명성이 스올 구덩이 맨 바닥으로 떨어지리라 하시고 완전히 끊어질 것이라 하신다. 짧은 지식으로 계명성은 하나님 앞에서 찬양을 주도했던 루시엘 천사가 하나님께 반역하여 루시퍼가 된 마귀라고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를 미혹하는 그 마귀의 능력은 우리가 도저히 이길수 없는, 그리하여 성령님을 의지하여야만하는 존재이다. 그에 비하면 댈것도 아닌 인간도 자기가 똑똑하다는 생각을 하고 사는데 아마 루시퍼도 하나님과 비기리라 하는 마음을 먹을 정도였다면 잘난 피조물이었을 것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이 증명되었다. 주권자의 권세와 능력을 볼수도 알수도 없었기에 까불다가 멸망당한 피조물이다. 마귀의 이 반역을 보면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도대체 얼마나 클까라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다. 우리 주 예수님의 크심이 어떠한 것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런 하나님께서 인간의 삶에 개입하시니 우리에 대한 사랑은 정말로 특별하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그분이 나의 이름을 알고 나의 머리카락을 세신바 되었다고 하신다.그런 분을 마음대로 경시하고 무시하는 무지막지함이 내게 있다. 사단의 무지함과 다를바 없다. 그러나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또 어떠한가. 믿는자는 하나님의 눈에서 사랑을 보고, 불신자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다가 멸망당한다.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