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390, 통 444 예수가 거느리시니)
오늘의 말씀 (이사야 8:1-8)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1 The LORD said to me, 'Take a large scroll and write on it with an ordinary pen: Maher-Shalal-Hash-Baz.
2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2 And I will call in Uriah the priest and Zechariah son of Jeberekiah as reliable witnesses for me.'
3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3 Then I went to the prophetess, and she conceived and gave birth to a son. And the LORD said to me, 'Name him Maher-Shalal-Hash-Baz.
4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겨질 것임이라 하시니라
4 Before the boy knows how to say 'My father' or 'My mother,' the wealth of Damascus and the plunder of Samaria will be carried off by the king of Assyria."
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 The LORD spoke to me again:
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
6 'Because this people has rejected the gently flowing waters of Shiloah and rejoices over Rezin and the son of Remaliah,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7 therefore the Lord is about to bring against them the mighty floodwaters of the River-the king of Assyria with all his pomp. It will overflow all its channels, run over all its banks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8 and sweep on into Judah, swirling over it, passing through it and reaching up to the neck. Its outspread wings will cover the breadth of your land, O Immanuel!'
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 . 이 말의 뜻을 알고보니 유대가 하나님의 다스림처럼 천천히 고요하고 부드럽게 다스리는 다윗왕가의 통치방식을 좋아하지 않고, 군비를 증강하고 선전을 감행하며 요란하게 힘을 과시하고 위협하고 침략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시리아나 이스라엘같은 통치 방식을 좋아한다는 말이라고 한다. 이런 예도 할수 있을까.. 사람많은 세상에서 쟤는 이쁜 얼굴로 어필하고 쟤는 똑똑한 머리로 어필하고 쟤는 명품으로 어필하고.. 나도 지지않고 싶어서 그런 걸 부러워하는데 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진실하고 선한 마음, 성실하고 밝고 건강하며 지혜롭게 대처하는 모습등이 훨씬 더 좋은 것임을 알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하나님보다 좋아하던 것들이 내 마음과 생각과 삶에 가득 흘러들어와 결국은 스스로 숨쉬고 살기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예언이다. 그럴때에 임마누엘, 하나님의 구원이 있을 거라는 이야기. 하나님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거 선택한 이스라엘이 그것으로 크게 곤경을 당하겠지만 거기에서도 하나님이 구원하시리라는 이야기로 읽혀졌다. ... 사랑의 노예같이 하나님이 따라다니시는 것 같다. 주의 신을 내가 떠나 어디로 피하리까 주는 모든것 아시오니 어디로 다니리까 내가 새벽 날개 치며 저 바다 끝에 거해도 어둠도 숨기지 못하리라 주님의 손이 날 인도해...내가 있는 곳 어디든 거기에 주님이 계시니 말이다. 주님은 주님의 사랑에 대해 더이상 의심하지 않을때까지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신다. 놀랍다. 세상은 전쟁의 소문으로 흔들리고 요란한데 실로아의 물은 천천히 흐르고 임마누엘의 날개는 그 땅에 가득히 펴진다.지극한 평화가 느껴진다. 주님은 세상이 범접할수 없는 자리에 계신다. 초월자이신 성령하나님이 세상에서 믿는자와 함께 거한다. 세상은 사자같은 이를 드러내며 으르렁거려도 믿는자를 건드리지못한다. 능력과 권위의 절대우위이신 예수님의 권세가 믿는자와 함께 하기때문이다. 주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그안에서 만족하며 기뻐합니다. 내가 하나님아닌 어떤 다른 것을 좋아하고 있나 드러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