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94, 통 102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오늘의 말씀 (이사야 2:12-22)
12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날이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리니 그들이 낮아지리라
12 The LORD Almighty has a day in store for all the proud and lofty, for all that is exalted (and they will be humbled),
13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13 for all the cedars of Lebanon, tall and lofty, and all the oaks of Bashan,
14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 오른 작은 언덕과
14 for all the towering mountains and all the high hills,
15 모든 높은 망대와 모든 견고한 성벽과
15 for every lofty tower and every fortified wall,
16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16 for every trading ship and every stately vessel.
17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17 The arrogance of man will be brought low and the pride of men humbled; the LORD alone will be exalted in that day,
18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18 and the idols will totally disappear.
19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땅을 진동시키려고 일어나실 때에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19 Men will flee to caves in the rocks and to holes in the ground from dread of the LORD and the splendor of his majesty, when he rises to shake the earth.
20 사람이 자기를 위하여 경배하려고 만들었던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 날에 두더지와 박쥐에게 던지고
20 In that day men will throw away to the rodents and bats their idols of silver and idols of gold, which they made to worship.
21 암혈과 험악한 바위 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땅을 진동시키려고 일어나실 때에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
21 They will flee to caverns in the rocks and to the overhanging crags from dread of the LORD and the splendor of his majesty, when he rises to shake the earth.
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22 Stop trusting in man, who has but a breath in his nostrils. Of what account is he?
22.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레바논의 백향목, 높은 망대, 견고한 성벽, 다시스의 모든 배, 아름다운 조각물, 그리고 우상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교만한 사람들은 자연과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인간의 높음을 자랑한다. 자기를 위해 만든 우상, 자기가 주관할수 있는 우상을 신이라 높이며 하나님의 자리에 그것들을 놓는다. 하나님 없이 살수 있고 지켜낼수 있고 멋질수 있다고 장담하는 사람의 자신감이 염려스럽고 위험스럽다. 율법과 제사를 가진 나라, 이사야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나라가 왜이리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가 싶다. 그러나 인간이 워낙 자기 맘대로 살고 싶어하는 열망이 강한데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위치가 사방열강에 둘러싸여 유혹이든 공격이든 휩쓸리기가 매우 쉬웠겠다 싶다. 게다가 정직하게 말하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가 쉽지않음을 겸손히 인정한다.. 율법이 있고 제사가 있고 선지자가 있어도 믿음지키며 세상사는 것이 힘들었을 것 같다.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도 사방으로 유혹과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율법과 제사와 선지자를 합한 것보다 더 나은, 완전한 사랑과 능력의 증거로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믿는 우리안에 성령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하늘보좌의 모습까지 계시해주신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한다! 모든 것을 다 주신 하나님 앞에서 오늘 믿음의 길을 걷는데 넘어지지않고 굳건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