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384, 통 434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오늘의 말씀 (민수기 33:1-37)
1 모세와 아론의 인도로 대오를 갖추어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자손들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1 Here are the stages in the journey of the Israelites when they came out of Egypt by divisions under the leadership of Moses and Aaron.
2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2 At the LORD's command Moses recorded the stages in their journey. This is their journey by stages:
3 그들이 첫째 달 열다섯째 날에 라암셋을 떠났으니 곧 유월절 다음 날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의 목전에서 큰 권능으로 나왔으니
3 The Israelites set out from Rameses on the fifteenth day of the first month, the day after the Passover. They marched out boldly in full view of all the Egyptians,
4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치신 그 모든 장자를 장사하는 때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4 who were burying all their firstborn, whom the LORD had struck down among them; for the LORD had brought judgment on their gods.
5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진을 치고
5 The Israelites left Rameses and camped at Succoth.
6 숙곳을 떠나 광야 끝 에담에 진을 치고
6 They left Succoth and camped at Etham, on the edge of the desert.
7 에담을 떠나 바알스본 앞 비하히롯으로 돌아가서 믹돌 앞에 진을 치고
7 They left Etham, turned back to Pi Hahiroth, to the east of Baal Zephon, and camped near Migdol.
8 하히롯 앞을 떠나 광야를 바라보고 바다 가운데를 지나 에담 광야로 사흘 길을 가서 마라에 진을 치고
8 They left Pi Hahiroth and passed through the sea into the desert, and when they had traveled for three days in the Desert of Etham, they camped at Marah.
9 마라를 떠나 엘림에 이르니 엘림에는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그루가 있으므로 거기에 진을 치고
9 They left Marah and went to Elim, where there were twelve springs and seventy palm trees, and they camped there.
10 엘림을 떠나 홍해 가에 진을 치고
10 They left Elim and camped by the Red Sea.
11 홍해 가를 떠나 신 광야에 진을 치고
11 They left the Red Sea and camped in the Desert of Sin.
12 신 광야를 떠나
12 They left the Desert of Sin and camped at Dophkah.
13 돕가에 진을 치고 돕가를 떠나 알루스에 진을 치고
13 They left Dophkah and camped at Alush.
14 알루스를 떠나 르비딤에 진을 쳤는데 거기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더라
14 They left Alush and camped at Rephidim, where there was no water for the people to drink.
15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진을 치고
15 They left Rephidim and camped in the Desert of Sinai.
16 시내 광야를 떠나 기브롯핫다아와에 진을 치고
16 They left the Desert of Sinai and camped at Kibroth Hattaavah.
17 기브롯핫다아와를 떠나 하세롯에 진을 치고
17 They left Kibroth Hattaavah and camped at Hazeroth.
18 하세롯을 떠나 릿마에 진을 치고
18 They left Hazeroth and camped at Rithmah.
19 릿마를 떠나 림몬베레스에 진을 치고
19 They left Rithmah and camped at Rimmon Perez.
20 림몬베레스를 떠나 립나에 진을 치고
20 They left Rimmon Perez and camped at Libnah.
21 립나를 떠나 릿사에 진을 치고
21 They left Libnah and camped at Rissah.
22 릿사를 떠나 그헬라다에 진을 치고
22 They left Rissah and camped at Kehelathah.
23 그헬라다를 떠나 세벨 산에 진을 치고
23 They left Kehelathah and camped at Mount Shepher.
24 세벨 산을 떠나 하라다에 진을 치고
24 They left Mount Shepher and camped at Haradah.
25 하라다를 떠나 막헬롯에 진을 치고
25 They left Haradah and camped at Makheloth.
26 막헬롯을 떠나 다핫에 진을 치고
26 They left Makheloth and camped at Tahath.
27 다핫을 떠나 데라에 진을 치고
27 They left Tahath and camped at Terah.
28 데라를 떠나 밋가에 진을 치고
28 They left Terah and camped at Mithcah.
29 밋가를 떠나 하스모나에 진을 치고
29 They left Mithcah and camped at Hashmonah.
30 하스모나를 떠나 모세롯에 진을 치고
30 They left Hashmonah and camped at Moseroth.
31 모세롯을 떠나 브네야아간에 진을 치고
31 They left Moseroth and camped at Bene Jaakan.
32 브네야아간을 떠나 홀하깃갓에 진을 치고
32 They left Bene Jaakan and camped at Hor Haggidgad.
33 홀하깃갓을 떠나 욧바다에 진을 치고
33 They left Hor Haggidgad and camped at Jotbathah.
34 욧바다를 떠나 아브로나에 진을 치고
34 They left Jotbathah and camped at Abronah.
35 아브로나를 떠나 에시온게벨에 진을 치고
35 They left Abronah and camped at Ezion Geber.
36 에시온게벨을 떠나 신 광야 곧 가데스에 진을 치고
36 They left Ezion Geber and camped at Kadesh, in the Desert of Zin.
37 가데스를 떠나 에돔 땅 변경의 호르 산에 진을 쳤더라
37 They left Kadesh and camped at Mount Hor, on the border of Edom.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출애굽과 광야생활의 노정을 기록하라는 명령을 하셨으므로 그들의 노정을 기록한 내용이다. This is the stages of their journey라는 말로 기록을 시작한다. 각 여정을 stage라고 표현한 것이 각별하게 다가왔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가 각스테이지를 열심히 준비하던 모습, 청중의 반응, 심사위원의 평가등이 참가자들을 웃고 울게 했던 모습이 떠오른다. 이스라엘의 각 여정에도 하나님의 살피심과 공급하심, 다루심과 세우심, 인도하심에 따라 백성들 각 사람이 겪었을 다사다난함이 느껴지는 듯하다.
그들 여정의 시작이 능력의 출애굽이듯, 우리도 예수를 믿고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풀려난 이후부터는 주를 따르는 여정이다. 상황이 샘물 열둘과 종려나무 칠십그루가 있는 엘림이든,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던 르비딤이든 우리가 주님의 의지하는가.. 아니면 불평하고 낙망하여 40년의 후퇴를 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말이 40년이지 그 시간은 불순종한 모든이가 죽어나가는 세월이었다. 믿는 자인 내 안에 성령과 죄가 공존하기에 어려움을 만날때마다 나는 선택을 해야한다. 때에 따라 주시는 시험마다 하나님의 목적이 있으실 것이다. 자녀삼아주신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여정안에 있다. 이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순종하면서 따라가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그것이 승리이다.
오늘 스티브목사님이 우리 교회에 목회자로 오실수도 있는 목사님과 인터뷰를 하신다. 특별한 날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의 여정의 인도자되심을 일깨워드리려한다. 우리가 할수 없는 일을 주께서 하시는 동안, 우리는 모두가 믿음의 바른 모습을 갖추는 시간, 그래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다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