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347, 통 382 허락하신 새 땅에)
오늘의 말씀 (민수기 26:52-65)
5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2 The LORD said to Moses,
53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53 'The land is to be allotted to them as an inheritance based on the number of names.
54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이 계수된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54 To a larger group give a larger inheritance, and to a smaller group a smaller one; each is to receive its inheritance according to the number of those listed.
55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
55 Be sure that the land is distributed by lot. What each group inherits will be according to the names for its ancestral tribe.
56 그 다소를 막론하고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
56 Each inheritance is to be distributed by lot among the larger and smaller groups.'
57 레위인으로 계수된 자들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게르손에게서 난 게르손 종족과 고핫에게서 난 고핫 종족과 므라리에게서 난 므라리 종족이며
57 These were the Levites who were counted by their clans: through Gershon, the Gershonite clan; through Kohath, the Kohathite clan; through Merari, the Merarite clan.
58 레위 종족들은 이러하니 립니 종족과 헤브론 종족과 말리 종족과 무시 종족과 고라 종족이라 고핫은 아므람을 낳았으며
58 These also were Levite clans: the Libnite clan, the Hebronite clan, the Mahlite clan, the Mushite clan, the Korahite clan. (Kohath was the forefather of Amram;
59 아므람의 처의 이름은 요게벳이니 레위의 딸이요 애굽에서 레위에게서 난 자라 그가 아므람에게서 아론과 모세와 그의 누이 미리암을 낳았고
59 the name of Amram's wife was Jochebed, a descendant of Levi, who was born to the Levites in Egypt. To Amram she bore Aaron, Moses and their sister Miriam.
60 아론에게서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났더니
60 Aaron was the father of Nadab and Abihu, Eleazar and Ithamar.
61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더라
61 But Nadab and Abihu died when they made an offering before the LORD with unauthorized fire.)
62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된 레위인의 모든 남자는 이만 삼천 명이었더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음이었더라
62 All the male Levites a month old or more numbered 23,000. They were not counted along with the other Israelites because they received no inheritance among them.
63 이는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계수한 자라 그들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계수한 중에는
63 These are the ones counted by Moses and Eleazar the priest when they counted the Israelites on the plains of Moab by the Jordan across from Jericho.
64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64 Not one of them was among those counted by Moses and Aaron the priest when they counted the Israelites in the Desert of Sinai.
65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65 For the LORD had told those Israelites they would surely die in the desert, and not one of them was left except Caleb son of Jephunneh and Joshua son of Nun.
가나안에 들어가 땅을 분배할때의 원칙은 '명수대로' '제비뽑아'였다. '공평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였을 것이다. 누구하나 군소리없을 원칙이라고 본다. 많이 벌어도 한몫, 적게 벌어도 한몫. 40년간 새벽에 만나를 거두어 먹고 또다른 수많은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절대성을 몸소 익혀서인지 주신 명령과 원칙에 불만을 표시한 내용은 없다. 특이하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라서 다르다. 세상에서는 물질적인 것이든 무형의 것이든 한몫만으로 만족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같다. 비교와 경쟁의 물과 공기를 마시고 살다보니 무의식속에 한몫은 늘 부족하게 느껴지기때문이다. 예수님을 보내어 십자가에 달리게 하시므로 나를 자녀삼아주신 하나님은 나의 한몫을 약속해주셨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하나님은 나의 머리털의 수도 아신다! 나의 유익을 위해 남의 것을 넘보지말고 무슨 일에나 하나님을 바라보자. 주님은 나의 건강과 먹거리, 우정과 기쁨, 성숙과 열매, 승리와 영생을 모두 주시는 분이시다!
각 사람은 계수되나 죽은 자와 산자로 나뉜다. 믿음을 지킨 여호수아와 갈렙은 죽은자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그들이 결국은 죽었음에도 말이다. 살고 죽음은 하나님을 믿었느냐 믿지 않았느냐에 따른다. 예수를 믿는자는 영생을 얻었고 믿지 않는자는 정죄를 당한다는 말이 이들에게서 이미 보여졌다. 믿는다는 것은 엄중한 일이다. 살고 죽는 일이다. 평생을 살아보고 죽을때 되어 후회하지 말고 오늘 믿음을 살아낼수 있도록 깨어있기를 소원한다.
오늘 바로 이 순간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않고 순종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