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양 (새 523, 통 262 어둔 죄악 길에서)

 

 

오늘의 말씀 (눅 12:49-59)

 

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49 'I have come to bring fire on the earth, and how I wish it were already kindled!

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50 But I have a baptism to undergo, and how distressed I am until it is completed!

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51 Do you think I came to bring peace on earth? No, I tell you, but division.

52 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52 From now on there will be five in one family divided against each other, three against two and two against three.

53 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53 They will be divided, father against son and son against father, mother against daughter and daughter against mother, mother-in-law against daughter-in-law and daughter-in-law against mother-in-law.'

54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54 He said to the crowd: "When you see a cloud rising in the west, immediately you say, 'It's going to rain,' and it does.

55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55 And when the south wind blows, you say, 'It's going to be hot,' and it is.

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56 Hypocrites! You know how to interpret the appearance of the earth and the sky. How is it that you don't know how to interpret this present time?

57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57 "Why don't you judge for yourselves what is right?

58 네가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그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 가고 재판장이 너를 옥졸에게 넘겨 주어 옥졸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58 As you are going with your adversary to the magistrate, try hard to be reconciled to him on the way, or he may drag you off to the judge, and the judge turn you over to the officer, and the officer throw you into prison.

59 네게 이르노니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고서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59 I tell you, you will not get out until you have paid the last p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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