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양 (새 95, 통 82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오늘의 말씀 (눅 10:17-24)

 

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7 The seventy-two returned with joy and said, 'Lord, even the demons submit to us in your name.'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8 He replied, 'I saw Satan fall like lightning from heaven.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19 I have given you authority to trample on snakes and scorpions and to overcome all the power of the enemy; nothing will harm you.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20 However, do not rejoice that the spirits submit to you, but rejoice that your names are written in heaven.'

2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1 At that time Jesus, full of joy through the Holy Spirit, said, 'I praise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learned, and revealed them to little children. Yes, Father, for this was your good pleasure.

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22 'All things have been committed to me by my Father. No one knows who the Son is except the Father, and no one knows who the Father is except the Son and those to whom the Son chooses to reveal him.'

23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3 Then he turned to his disciples and said privately, 'Blessed are the eyes that see what you see.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24 For I tell you that many prophets and kings wanted to see what you see but did not see it, and to hear what you hear but did not hea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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