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마음에

정인 2016.02.25 08:30 조회 수 : 397 추천:1

안녕하세요. 제자교회 가족 여러분!

부르고 보니 더 보고픈 맘이 커지네요. 눈이 많이 왔다고하는데... 한번 눈이 내리면 온 동네가 눈속에 폭 파묻히곤 했던 그 곳에서.. 모두 안녕하신지요.

저희 가족이 떠나온지도 벌써 9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늘 사랑으로 품어주셔서 제자교회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곤해요. 나래, 민기도 쑥 자랐고 그 마음이 자란 만큼 그곳이 그립습니다. 

나래가 예전에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찬양'예수님따라 콩콩콩콩...'을 잊지 않고 따라 할때마다 제 맘도 콩콩해요. 너무 그리워서 너무 가고 싶어서요.

내 마음의 고향같은 곳에 꼭 다시 갈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할게요. -나래엄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