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354, 통 186)
오늘의 말씀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1 In those days John the Baptist came, preaching in the Desert of Judea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2 and saying, 'Repent,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near.'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3 This is he who was spoken of through the prophet Isaiah: "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 "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4 John's clothes were made of camel's hair, and he had a leather belt around his waist. His food was locusts and wild honey.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5 People went out to him from Jerusalem and all Judea and the whole region of the Jordan.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6 Confessing their sins, they were baptized by him in the Jordan River.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7 But when he saw many of the Pharisees and Sadducees coming to where he was baptizing, he said to them: 'You brood of vipers! Who warned you to flee from the coming wrath?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8 Produce fruit in keeping with repentance.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And do not think you can say to yourselves, 'We have Abraham as our father.' I tell you that out of these stones God can raise up children for Abraham.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0 The ax is already at the root of the trees, and every tree that does not produce good fruit will be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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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
2016.01.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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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2016.01.08 10:56
좋은 열매를 맺어야 살 수 있습니다. 삶과 죽음의 절박한 경계선에서 좋은 열매를 맺어야만 살 수 있는 것이 성도의 삶임을 세례요한을 통해 깨닫습니다. 좋은 열매는 나는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회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먼저 내가 죄인이고 완벽하지 못하단 사실을 깨닫고 낮아질 수 있을 때 성령 충만할 수 있게 되고 성령의 열매들이 나의 언행을 통해 맺혀질 것입니다. 결국 성령의 열매들은 공동체 안에서 다른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는 것들일 것입니다. 내 의지가 아닌 예수님의 마음이 나를 통해 나타났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언제나 절박함을 가지고 선한 열매 맺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게 사용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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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례요한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오늘도 구약의 말씀(이사야 40:3)을 인용하여 세례요한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누가복음 1장에도 나와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이사야에 나타난 말씀을 몸소 실천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였으며,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였으며, 많은 죄인을 회개시켜 이사야 40장 4절에 나타난 것과 같이 골짜기를 없애고 언덕을 낮게 하며, 즉 죄에 억눌린 자를 해방하게 하며, 교만한 자를 회개하게 하여 예수님이 하실 하나님의 평탄한 대로를 예비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중에 8절 "회개에 합당한 열매 (Produce fruit in keeping with repentance)"라는 부분이 계속 제 마음을 찌릅니다. 과연 죄를 회개한 그 마음이 처음 회개한 그때처럼 늘 떠나지 않으며 그것으로부터 열매를 맺고 있는지 스스로 계속 물어보게 됩니다. 또한 세례요한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말씀을 전하는 담대함을 제가 지니고 있는지도 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