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320. 통 350)
오늘의 말씀
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1 Brothers, do not slander one another. Anyone who speaks against his brother or judges him speaks against the law and judges it. When you judge the law, you are not keeping it, but sitting in judgment on it.
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12 There is only one Lawgiver and Judge, the one who is able to save and destroy. But you - who are you to judge your neighbor?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3 Now listen, you who say, 'Today or tomorrow we will go to this or that city, spend a year there, carry on business and make money.'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4 Why, you do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5 Instead, you ought to say, "If it is the Lord's will, we will live and do this or that."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6 As it is, you boast and brag. All such boasting is evil.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17 Anyone, then, who knows the good he ought to do and doesn't do it, sins.
11-12절 말씀을 통해 형제를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경고를 깨닫습니다. 형제 자매를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라고 생명의 삶에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는 반드시 엄중한 심판으로 다스려질 것입니다. 형제 자매를 판단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것이죠. 논리적으로도 이해가됩니다. 머리 되신 주님을 같이 모신 한 몸된 형제 자매, 즉 저와 형제 자매들은 한 몸, 한 지체인데, 정죄하고 비방하는 일은 스스로를 죽이는 일일 수 밖에 없는거네요. 죽지마라~ 당부하시는 하나님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절대 형제 자매를 판단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제 몸의 건강도 잘 지켜야 겠습니다. 귀찮아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네요. 몸의 메타포로 여기 저기 살피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