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455, 통 507)
오늘의 말씀
14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14 Like clouds and wind without rain is a man who boasts of gifts he does not give.
15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15 Through patience a ruler can be persuaded, and a gentle tongue can break a bone.
16 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16 If you find honey, eat just enough-too much of it, and you will vomit.
17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17 Seldom set foot in your neighbor's house - too much of you, and he will hate you.
18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18 Like a club or a sword or a sharp arrow is the man who gives false testimony against his neighbor.
19 환난 날에 진실하지 못한 자를 의뢰하는 것은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19 Like a bad tooth or a lame foot is reliance on the unfaithful in times of trouble.
20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식초를 부음 같으니라
20 Like one who takes away a garment on a cold day, or like vinegar poured on soda, is one who sings songs to a heavy heart.
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21 If your enemy is hungry, give him food to eat; if he is thirsty, give him water to drink.
22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22 In doing this, you will heap burning coals on his head, and the LORD will reward you.
23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23 As a north wind brings rain, so a sly tongue brings angry looks.
24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24 Better to live on a corner of the roof than share a house with a quarrelsome wife.
25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
25 Like cold water to a weary soul is good news from a distant land.
26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 우물이 흐려짐과 샘이 더러워짐과 같으니라
26 Like a muddied spring or a polluted well is a righteous man who gives way to the wicked.
27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27 It is not good to eat too much honey, nor is it honorable to seek one's own honor.
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28 Like a city whose walls are broken down is a man who lacks self-control.
원수를 대할 때 그를 먼저 사랑해주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라고 말씀합니다. 굶주리면 먹을 것을 줘야 하고, 목마르면 마실 것을 줍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을 보면서 기독교의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 정의할 수 있었습니다. 기독교의 사랑은 다름아닌 행동이고,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혹여나 우리가 원수를 향해서 내 마음 속에 분노가 들끓을 수 있지만, 그러나 나의 행동으로서는 그의 필요를 채워주는 행동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목회를 하면서도 퍼듀제자교회를 섬기면서도 교회의 필요가 무엇인지, 교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그것을 채워주는 목회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진정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제가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 할 교인들의 필요는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