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찬양 510장)
오늘의 말씀 (잠언 24장 23절~34절)
23 이것도 지혜로운 자들의 말씀이라 재판할 때에 낯을 보아 주는 것이 옳지 못하니라
23 These also are sayings of the wise: To show partiality in judging is not good:
24 악인에게 네가 옳다 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요 국민에게 미움을 받으려니와
24 Whoever says to the guilty, 'You are innocent'-peoples will curse him and nations denounce him.
25 오직 그를 견책하는 자는 기쁨을 얻을 것이요 또 좋은 복을 받으리라
25 But it will go well with those who convict the guilty, and rich blessing will come upon them.
26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
26 An honest answer is like a kiss on the lips.
27 네 일을 밖에서 다스리며 너를 위하여 밭에서 준비하고 그 후에 네 집을 세울지니라
27 Finish your outdoor work and get your fields ready; after that, build your house.
28 너는 까닭 없이 네 이웃을 쳐서 증인이 되지 말며 네 입술로 속이지 말지니라
28 Do not testify against your neighbor without cause, or use your lips to deceive.
29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가 행한 대로 그 사람에게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
29 Do not say, "I'll do to him as he has done to me; I'll pay that man back for what he did."
30 내가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30 I went past the field of the sluggard, past the vineyard of the man who lacks judgment;
31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졌으며 그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기로
31 thorns had come up everywhere, the ground was covered with weeds, and the stone wall was in ruins.
32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노라
32 I applied my heart to what I observed and learned a lesson from what I saw:
33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니
33 A little sleep, a little slumber, a little folding of the hands to rest-
34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34 and poverty will come on you like a bandit and scarcity like an armed man.
26.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 An honest answer is like a kiss on the lips. '적당한'이 영어로는 honest, 혹은 right로 나와있습니다. '적당한'이라고 해서 politically correct한 것을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올바르고 정직한 말을 할수 있을까 생각하니 하나님앞에서 나를 정직히 돌아보고 하나님의 올바른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으로 전했을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점에 있어 나를 돌이켜보면 하나님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도 빈약합니다. 남에게 말을 해야할때, 먼저 하나님앞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낼수 있길 바라고, 평소에 그 시간을 쌓아놓아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기도가운데 주의 뜻과 마음을 받고 유익한 말을 할수 있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