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축복(잠언 3:27~31)
27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28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29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30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31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라
소통의 축복(3:32~35)
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33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34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35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댓글 2
-
희락맘
2015.08.22 10:11
-
토마토
2015.08.22 10:51
저도 35절...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미련함이란 말을 대할때마다 속이 뜨끔뜨끔합니다. 나는 미련하기때문입니다. 아무리 애를 쓰고 높이 올라보았자 결국 나의 미련한 영향력이 더 커지는 것이고 그 수치는 더욱 커질 따름이며 하나님 앞에서 죄스러운 일이 더 많아질 따름이니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이값을 하지 못하는 미련함에 가슴을 치나 그 미련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절망적입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잠언서를 통해 하나님은 미련한 나에게 복음을 제시해주십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는 것이 지혜라는 것입니다. 나를 부인하고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순간마다 의지하면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며 영광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하니 얼마나 소망스러운지요. 미련한 내가 앞서지 않도록 한걸음을 쉬고 주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할수 있기를 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6 | 08/30/2015 빌립보서1장 [6] | 세민아빠 | 2015.08.30 |
15 | 8/30/2015 큐티본문 [3] | 토마토 | 2015.08.30 |
14 | 8/29/2015 큐티본문 잠언 8:1-21 [2] | 희락맘 | 2015.08.29 |
13 | 8/28/2015 큐티 본문 잠언 7:1-27 [1] | 희락맘 | 2015.08.28 |
12 | 8/27/2015 큐티본문 잠언 6:20-35 [2] | 희락맘 | 2015.08.27 |
11 | 8/26/2015 큐티 본문 잠언 6:1-19 [1] | 희락맘 | 2015.08.26 |
10 | 8/25/2015 큐티 잠언 5:1-23 [4] | 희락맘 | 2015.08.25 |
9 | 8/24/2015 잠언 4:10- 27 [4] | 희락맘 | 2015.08.24 |
8 | 2015년 08월 23일 큐티 본문 잠언 4장 1-9절 [2] | 토마토 | 2015.08.23 |
» | 2015년 08월 22일 큐티 본문 잠언 3장 27-31절 [2] | 토마토 | 2015.08.22 |
6 | 8/22/2015 아름다운 삶을 만드는 나눔과 소통의 지혜 [1] | 정종현 | 2015.08.22 |
5 | 잠언 1:1-19절 [1] | 주님한분만으로 | 2015.08.21 |
4 | 8/21/2015 하나님이 다스리시기에 참 평안을 누립니다 [2] | 정종현 | 2015.08.21 |
3 | 8/20/2015 잠언 3:1-12 [1] | 희락맘 | 2015.08.20 |
2 | 08/20/2015 하나님을 인정하면 모든 길을 인도하십니다 | 정종현 | 2015.08.20 |
1 | 08/19/2015 진정한 변화는 말씀에서 시작됩니다 | 정종현 | 2015.08.20 |
35절,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된다고 하시는데, 제 마음은 '어쨌거나 영달함'을 바라기 쉽상인것을 깨닫습니다. 결국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을 이렇게 직접적으로 알려주셔도, 무조건 영달함을 추구하는 제 모습은 여전히 미련한 자입니다. 영달보다 먼저 지혜를 구하고, 겸손해야 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지혜로움과 겸손함도 모두 너무 어렵지 않고 주님 날개 밑에 거하는 것이니, 정말 구원은 은혜고 선물이네요. 무엇보다 할 일은 언제나 제 마음을 지키는 일입니다. 이런 깨달음이 있어도 조금 지나면 잊어버리고 제 불타는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미련한 자의 고개를 들게되니까요. 말씀 묵상을 수시로 하고, 정말 마음판에 새기도록 애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