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324, 통 360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 1:1-9)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1 Paul, called to be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and our brother Sosthenes,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2 To the church of God in Corinth, to those sanctified in Christ Jesus and called to be holy, together with all those everywhere who call o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their Lord and ours: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3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4 I always thank God for you because of his grace given you in Christ Jesus.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5 For in him you have been enriched in every way-in all your speaking and in all your knowledge-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6 because our testimony about Christ was confirmed in you.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7 Therefore you do not lack any spiritual gift as you eagerly wait for our Lord Jesus Christ to be revealed.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8 He will keep you strong to the end, so that you will be blameless on the day of our Lord Jesus Christ.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9 God, who has called you into fellowship with his Son Jesus Christ our Lord, is faithful.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 주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그리스도의 증거가 견고케되어 .. 주의 다시오심... 너희와 주님이 사귀게 하시는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다.
교회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모이는 곳이다. 주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신다. 알파와 오메가이시다. '예수'라는 그분의 손길로 나의 존재가 빚어지고, 그분의 손에 못박힘으로 내 죄가 소멸되고 부활하신 그분의 손에 이끌려 하나님의 보좌앞에 나가고, 사방팔방 원수로 에워싸여 살아가는 세상에서 그분의 손에 붙잡혀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그분이 오시는 날 우리는 이제 그분을 얼굴과 얼굴로 마주보고 손을 마주잡을 것이다. 그렇게 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주님께 맡겨진채 오늘을 거룩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여 이룬 교회에 전하는 바울 사도의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의 미쁘심으로 끝을 맺는다. 그 모든 일을 뜻하시고 이루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된 교회가 아름답게 함께하는 모습을 보시고 흐믓해하실 생각에 마음이 뜨뜻해진다. 고린도 교회의 시끄러움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말하고 교회를 축복하는 말씀이 소망스럽다. 세우신 교회가 아버지께서 흐믓해하시는 그리스도의 신부의 모습으로 예비되게 해주실 것을 믿는다. 8절. 주께서 너희를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실 것이므로, 하나님은 미쁘시므로!!
모든 일을 온전히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믿음을 잃지 않고 언제나 주님을 꼭 붙들도록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