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527, 통 317 어서 돌아오오)
오늘의 말씀 (아모스 4:1-13)
1 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힘 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
1 Hear this word, you cows of Bashan on Mount Samaria, you women who oppress the poor and crush the needy and say to your husbands, 'Bring us some drinks!'
2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 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
2 The Sovereign LORD has sworn by his holiness: 'The time will surely come when you will be taken away with hooks, the last of you with fishhooks.
3 너희가 성 무너진 데를 통하여 각기 앞으로 바로 나가서 하르몬에 던져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 You will each go straight out through breaks in the wall, and you will be cast out toward Harmon,' declares the LORD.
4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4 'Go to Bethel and sin; go to Gilgal and sin yet more. Bring your sacrifices every morning, your tithes every three years.
5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선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 Burn leavened bread as a thank offering and brag about your freewill offerings-boast about them, you Israelites, for this is what you love to do,' declares the Sovereign LORD.
6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 'I gave you empty stomachs in every city and lack of bread in every town, yet you have not returned to me,' declares the LORD.
7 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7 'I also withheld rain from you when the harvest was still three months away. I sent rain on one town, but withheld it from another. One field had rain; another had none and dried up.
8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8 People staggered from town to town for water but did not get enough to drink, yet you have not returned to me,' declares the LORD.
9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Many times I struck your gardens and vineyards, I struck them with blight and mildew. Locusts devoured your fig and olive trees, yet you have not returned to me,' declares the LORD.
10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I sent plagues among you as I did to Egypt. I killed your young men with the sword, along with your captured horses. I filled your nostrils with the stench of your camps, yet you have not returned to me,' declares the LORD.
11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 'I overthrew some of you as I overthrew Sodom and Gomorrah. You were like a burning stick snatched from the fire, yet you have not returned to me,' declares the LORD.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12 'Therefore this is what I will do to you, Israel, and because I will do this to you, prepare to meet your God, O Israel.'
13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13 He who forms the mountains, creates the wind, and reveals his thoughts to man, he who turns dawn to darkness, and treads the high places of the earth-the LORD God Almighty is his name.
4.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6.8.10.11.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에게 악을 행하고 향락을 즐기고....아침마다 예배드리고 삼일마다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은 그들이 내게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거듭거듭말씀하신다. 자기를 위한 삶을 위해 드리는 예배는 참하나님앞에 드리는 예배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대로 조종할수 있는 분이 아니다. 우리의 품는 생각, 뱉어내는 말, 행위하나하나 모든 것의 중심까지 관철하여 보시는 분인데.. 그 하나님앞에 예배를 드린다고 나가기 위해 몸을 씻고 매무새를 다듬고 정직하게 자신을 바라보고 그 거룩함 앞에 어떻게 바로 서서 경배를 올려드릴까 생각해야하는데.. 제물과 예물을 들고 나가지만 은혜와 축복의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두려운 심판을 주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고 하신다. 이렇게 경고를 주고 저렇게 경고를 주어도 깨닫지 못하고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가지 않는 백성들에게 주시는 또한번의 기회의 경고이다. 죄의 손아귀가 정말 강함이 보이기도 한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백성을 징계하시지만 아주 없애지 않으시고, 자신이 스스로 의의 흉배를 매시고 원수와 싸워 이기시는 일을 하신다. 범죄하는 이스라엘의 미련함, 어리석음, 어두움을 동정하고 공감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그들이 죄를 짓는 배반도 화가 나지만 영적 어둠속에서 헤매는 허망함, 자식들의 방황을 맘아파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이 더크시다. 매로 되지 않는 자식들, 그 앞의 건널수 없는 강에 스스로 다리를 놓아주시는 아버지이시다. 이제 아버지의 사랑을 원하는 사람은 그 다리를 건너기만 하면 되도록, 예수를 믿기만 하면 되도록... 해주셨다. 하나님을 배반하는 모습에 분노해야할 것같은데 도리어 아픈 마음이 더 큰 아침이다. 하나님, 죄악을 보고 분노하고 그 권세아래 놓은 형제자매를 보고 울게하여 주십시요. 지금은 마른 눈이라도 언젠가는 눈물로 중보할 수 있는 기도의 사람으로 자라게
하실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