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272, 통 330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오늘의 말씀 (아모스 3:1-15)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하여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모든 족속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1 Hear this word the LORD has spoken against you, O people of Israel-against the whole family I brought up out of Egypt:
2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2 'You only have I chosen of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therefore I will punish you for all your sins.'
3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
3 Do two walk together unless they have agreed to do so?
4 사자가 움킨 것이 없는데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는데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4 Does a lion roar in the thicket when he has no prey? Does he growl in his den when he has caught nothing?
5 덫을 땅에 놓지 않았는데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잡힌 것이 없는데 덫이 어찌 땅에서 튀겠느냐
5 Does a bird fall into a trap on the ground where no snare has been set? Does a trap spring up from the earth when there is nothing to catch?
6 성읍에서 나팔이 울리는데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행하심이 없는데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6 When a trumpet sounds in a city, do not the people tremble? When disaster comes to a city, has not the LORD caused it?
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7 Surely the Sovereign LORD does nothing without revealing his plan to his servants the prophets.
8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8 The lion has roared-who will not fear? The Sovereign LORD has spoken-who can but prophesy?
9 아스돗의 궁궐들과 애굽 땅의 궁궐들에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 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9 Proclaim to the fortresses of Ashdod and to the fortresses of Egypt: 'Assemble yourselves on the mountains of Samaria; see the great unrest within her and the oppression among her people.'
10 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They do not know how to do right,' declares the LORD, 'who hoard plunder and loot in their fortresses.'
11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11 Therefore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An enemy will overrun the land; he will pull down your strongholds and plunder your fortresses.'
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서리에나 걸상의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도 건져냄을 입으리라
12 This is what the LORD says: "As a shepherd saves from the lion's mouth only two leg bones or a piece of an ear, so will the Israelites be saved, those who sit in Samaria on the edge of their beds and in Damascus on their couches."
13 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언하라
13 'Hear this and testify against the house of Jacob,' declares the Lord, the LORD God Almighty.
14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들을 벌하여 그 제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14 'On the day I punish Israel for her sins, I will destroy the altars of Bethel; the horns of the altar will be cut off and fall to the ground.
15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 궁들이 파괴되며 큰 궁들이 무너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5 I will tear down the winter house along with the summer house; the houses adorned with ivory will be destroyed and the mansions will be demolished,' declares the LORD.
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복과 저주를 선포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이 공허한 말씀이 아니구나를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의 눈앞에서 이스라엘이 저지르는 죄악에 대해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심판임을 선지자에게 반드시 알리신다고 하신다. 우주의 창조조차도 우연으로 돌리는 세상에서 작은 일하나도 우연히 일어남없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에게 그 이유를 알리시면서 행하신다고 한다. 일찌기 아무도 없는 벌판에서 가인에게 억울하게 맞아죽은 아벨의 피를 끝까지 잊지않으시는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동자를 기억해야겠다. 내 삶과 내 가족들, 교회와 사회와 국가와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한 정직한 중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불행에는 이유가 있다. 뭔가를 고치던, 인내로 기다리던, 감사로 찬양을 하던 반드시 올바른 태도를 하나님앞에서 취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용서하셨지만 회개치않고 반복적으로 저지르는 죄에는 징계가 따른다. 징계의 두려움보다 많이 아프실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헤아릴수 있길 바랍니다. 잘하는 모든 일은 주님의 은혜이니 주님께 찬양을 돌리지만 잘못하는 일에는 주님의 고치심을 바랍니다. 남을 판단하면서 나자신이 같은 일을 하는, 말할수 없는 나의 미련함을 기억하고 오늘의 삶의 곤경이나 불행속에서 말씀으로 조명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돌이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