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320, 통 350 나의 죄를 정케 하사)
오늘의 말씀 (이사야 22:15-25)
15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가서 그 국고를 맡고 왕궁 맡은 자 셉나를 보고 이르기를
15 This is what the Lord, the LORD Almighty, says: 'Go, say to this steward, to Shebna, who is in charge of the palace:
16 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여기에 누가 있기에 여기서 너를 위하여 묘실을 팠느냐 높은 곳에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고 반석에 자기를 위하여 처소를 쪼아내었도다
16 What are you doing here and who gave you permission to cut out a grave for yourself here, hewing your grave on the height and chiseling your resting place in the rock?
17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결박하고 장사 같이 세게 던지되
17 'Beware, the LORD is about to take firm hold of you and hurl you away, O you mighty man.
18 반드시 너를 모질게 감싸서 공 같이 광막한 곳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 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에 있으리라
18 He will roll you up tightly like a ball and throw you into a large country. There you will die and there your splendid chariots will remain-you disgrace to your master's house!
19 내가 너를 네 관직에서 쫓아내며 네 지위에서 낮추리니
19 I will depose you from your office, and you will be ousted from your position.
20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20 'In that day I will summon my servant, Eliakim son of Hilkiah.
21 네 옷을 그에게 입히며 네 띠를 그에게 띠워 힘 있게 하고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 그가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의 집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21 I will clothe him with your robe and fasten your sash around him and hand your authority over to him. He will be a father to those who live in Jerusalem and to the house of Judah.
22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22 I will place on his shoulder the key to the house of David; what he opens no one can shut, and what he shuts no one can open.
23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그를 견고하게 하리니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 것이요
23 I will drive him like a peg into a firm place; he will be a seat of honor for the house of his father.
24 그의 아버지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 후손과 족속 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모든 항아리까지니라
24 All the glory of his family will hang on him: its offspring and offshoots-all its lesser vessels, from the bowls to all the jars.
25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부서지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5 'In that day,' declares the LORD Almighty, 'the peg driven into the firm place will give way; it will be sheared off and will fall, and the load hanging on it will be cut down.' The LORD has spoken.
나라와 백성을 위해 사용하라고 주신 권세를 자기를 위해 쓴자를 하나님께서는 세게 내던지셨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세우셨다. 그러나 단단하게 박혔던 못같은 그도 그 날에는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부서지리라 하셨다.
역사속에서 난다 긴다 하여도 못처럼 잠시 하나님의 영광을 걸어놓는 존재일 따름이다. 모세의 지팡이가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자임을 보여주듯 말이다. 하나님의 주권앞에서 겸손히 순종할 것이며 나의 때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내 삶의 영광은 내 안에 거하시는 주님의 나타나심이외에는 없다. 누추한 인생(이낙연총리님의 말처럼^^)의 코끝에 숨이 있는 동안(이재철목사님 말처럼^^) 예수님을 따르고 순종하는 일에 마음과 힘을 쏟을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