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261, 통 195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오늘의 말씀 (이사야 10:12-19)
12 그러므로 주께서 주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하신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12 When the Lord has finished all his work against Mount Zion and Jerusalem, he will say, 'I will punish the king of Assyria for the willful pride of his heart and the haughty look in his eyes.
13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선을 걷어치웠고 그들의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처럼 위에 거주한 자들을 낮추었으며
13 For he says: " 'By the strength of my hand I have done this, and by my wisdom, because I have understanding. I removed the boundaries of nations, I plundered their treasures; like a mighty one I subdued their kings.
14 내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14 As one reaches into a nest, so my hand reached for the wealth of the nations; as men gather abandoned eggs, so I gathered all the countries; not one flapped a wing, or opened its mouth to chirp.' "
15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같음이로다
15 Does the ax raise itself above him who swings it, or the saw boast against him who uses it? As if a rod were to wield him who lifts it up, or a club brandish him who is not wood!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진 자를 파리하게 하시며 그의 영화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16 Therefore, the Lord, the LORD Almighty, will send a wasting disease upon his sturdy warriors; under his pomp a fire will be kindled like a blazing flame.
17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 되고 그의 거룩하신 이는 불꽃이 되실 것이니라 하루 사이에 그의 가시와 찔레가 소멸되며
17 The Light of Israel will become a fire, their Holy One a flame; in a single day it will burn and consume his thorns and his briers.
18 그의 숲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자가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라
18 The splendor of his forests and fertile fields it will completely destroy, as when a sick man wastes away.
19 그의 숲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수할 수 있으리라
19 And the remaining trees of his forests will be so few that a child could write them down.
세상을 자기힘으로 휘두르며 살던 사람들이 있었다. 자기가 신이나 된 양, 주어진 권력으로 사람들을 멸망시키는 일에 사용하는 인물들이 있다. 있다. 여기 앗수르 왕같은 사람, 히틀러나 스탈린같은 사람.. 만민이 나누어야할 재화를 독식하는 재벌들이 그렇고, 완력으로 친구를 왕따시키고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들,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편들 혹은아내들,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위해 자녀들을 교육열로 태워버리는 부모들.. 자기에게 주어진 힘을 가지고 다른이를 압제하고 멸망하게 하는 사람 모두 하나님은 좌시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들을 병으로 파리하게 하시고 그의 영화를 불태워버리겠다고 하신다. 마치 병자가 쇠약해감같아 결국 남은 것이 거의 없게 하신다고 선포하신다. 앗수르왕이나 현실의 평범남녀들 모두 무지하고 교만하여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고 그런 악을 저지르고 벌을 받는다. 이런 사람들을 생각만해도 마음이 답답하고 어두워진다. 하지만 다른 편을 보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자기의 사명을 감당하며 사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에 위로를 받는다. 어둠을 이기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계시기에 숨을 쉰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움이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 나도 때로 하나님을 잊고 교만하게 일어서기에 하나님의 징계를 받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일 따름이다. 모든 순간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