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212, 통 347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오늘의 말씀 (이사야 10:1-11)
1 불의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1 Woe to those who make unjust laws, to those who issue oppressive decrees,
2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2 to deprive the poor of their rights and withhold justice from the oppressed of my people, making widows their prey and robbing the fatherless.
3 벌하시는 날과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겠으며 너희의 영화를 어느 곳에 두려느냐
3 What will you do on the day of reckoning, when disaster comes from afar? To whom will you run for help? Where will you leave your riches?
4 포로 된 자 아래에 구푸리며 죽임을 당한 자 아래에 엎드러질 따름이니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4 Nothing will remain but to cringe among the captives or fall among the slain. Yet for all this, his anger is not turned away, his hand is still upraised.
5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5 'Woe to the Assyrian, the rod of my anger, in whose hand is the club of my wrath!
6 내가 그를 보내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니와
6 I send him against a godless nation, I dispatch him against a people who anger me, to seize loot and snatch plunder, and to trample them down like mud in the streets.
7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다만 그의 마음은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는도다
7 But this is not what he intends, this is not what he has in mind; his purpose is to destroy, to put an end to many nations.
8 그가 이르기를 내 고관들은 다 왕들이 아니냐
8 'Are not my commanders all kings?' he says.
9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9 'Has not Calno fared like Carchemish? Is not Hamath like Arpad, and Samaria like Damascus?
10 내 손이 이미 우상을 섬기는 나라들에 미쳤나니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들보다 뛰어났느니라
10 As my hand seized the kingdoms of the idols, kingdoms whose images excelled those of Jerusalem and Samaria-
11 내가 사마리아와 그의 우상들에게 행함 같이 예루살렘과 그의 우상들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하는도다
11 shall I not deal with Jerusalem and her images as I dealt with Samaria and her idols?' "
불의한 약탈자와 하나님의 도구임을 깨닫지 못하고 만행을 저지르는 앗수르를 심판하신다. 그들은 마땅히 하나님의 도구로 쓰여 백성과 나라에 하나님의 의로운 다스림을 나타내야함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힘을 자기를 위해 사용했다. 물질뿐만아니라 정사와 권세도 주님의 것임을 알아야하는데 육신의 안목이상을 갖고 있지못하기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무지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사실과 공의의 심판을 하시는 분임을 모른다. 앗수르는 이방신을 섬기는 나라라 할지라도 이스라엘에서 불의한 법령을 세우고 가난한 자에게 불공평한 판결을 하는자들, 과부를 토색하고 고아를 약탈하는 자들은 그 나라의 입법자요, 재판관이요, 관리들이 아니던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런 고위에 오르려면 종교적 지식과 헌신이 보였을터인데 그들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을 주도하고 있다. 신앙을 종교로 타락시켰으면서 겉으로는 거룩의 탈을 쓰고 그 모든 일을 하며 민중들을 억압하고 있다. .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분노하시게 하고 있다. 나도 주님의 은혜를 받고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특권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무관심하여 나의 욕심을 채우며 산다면 이처럼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에도 사랑이 깃들어있음을 나는 안다.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난 안다. 늘 회개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 안에 거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