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찬양 (새 274, 통 332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오늘의 말씀 (이사야 9:8-21)
8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8 The Lord has sent a message against Jacob; it will fall on Israel.
9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9 All the people will know it-Ephraim and the inhabitants of Samaria-who say with pride and arrogance of heart,
10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는도다
10 'The bricks have fallen down, but we will rebuild with dressed stone; the fig trees have been felled, but we will replace them with cedars.'
1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들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의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11 But the LORD has strengthened Rezin's foes against them and has spurred their enemies on.
12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모두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12 Arameans from the east and Philistines from the west have devoured Israel with open mouth. Yet for all this, his anger is not turned away, his hand is still upraised.
13 그리하여도 그 백성이 자기들을 치시는 이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13 But the people have not returned to him who struck them, nor have they sought the LORD Almighty.
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와 종려나무 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14 So the LORD will cut off from Israel both head and tail, both palm branch and reed in a single day;
15 그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그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15 the elders and prominent men are the head, the prophets who teach lies are the tail.
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16 Those who guide this people mislead them, and those who are guided are led astray.
17 이 백성이 모두 경건하지 아니하며 악을 행하며 모든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장정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그들의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17 Therefore the Lord will take no pleasure in the young men, nor will he pity the fatherless and widows, for everyone is ungodly and wicked, every mouth speaks vileness. Yet for all this, his anger is not turned away, his hand is still upraised.
18 대저 악행은 불 타오르는 것 같으니 곧 찔레와 가시를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 연기가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18 Surely wickedness burns like a fire; it consumes briers and thorns, it sets the forest thickets ablaze, so that it rolls upward in a column of smoke.
19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이 땅이 불타리니 백성은 불에 섶과 같을 것이라 사람이 자기의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19 By the wrath of the LORD Almighty the land will be scorched and the people will be fuel for the fire; no one will spare his brother.
20 오른쪽으로 움킬지라도 주리고 왼쪽으로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여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20 On the right they will devour, but still be hungry; on the left they will eat, but not be satisfied. Each will feed on the flesh of his own offspring:
21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치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21 Manasseh will feed on Ephraim, and Ephraim on Manasseh; together they will turn against Judah. Yet for all this, his anger is not turned away, his hand is still upraised.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다같이 하나님을 잊고 교만과 완악한 마음으로 행하는 비극이 임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인들이 고난으로 들어오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돌아오라는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불에 타없어지는 것같은 환란을 당한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라지와 쭉정이가 추수때에 따로 모아져서 불에 태워지듯이,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이 영원한 불못에 던져지는 모습이 떠오른다. 하나님을 아는 백성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백성들이 하나님을 구하지 않음으로 당하는 불행은 무엇으로 설명할까 싶다. 그러나 마치 예수님이 곧 오실 것처럼 지진이 처처에 있고, 전쟁의 소문이 있는 이때에도 하나님을 구하지 않고 살방도를 구하고, 홍수가 올때처럼 구원의 방주를 외면하고 있는가싶다. 불신과 불경의 댓가는 완전한 멸망이라는 것이 왠지 마음에 깊이 와닿는 시즌이다. 한반도의 전쟁의 소문이 흉흉합니다. 사람들을 하나님앞에서 무릎꿇어 구원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잊고 , 무시하고 살아가는 죄악을 회개합니다.